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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오피스 AI 기능, 문서 안에서 요약·번역까지

문서 페이지가 정리된 체크리스트로 바뀌는 열린 파일 폴더

문서를 읽다가 요약본이 급해질 때가 있습니다.

파일을 다른 도구로 옮기고 내용을 붙여 넣은 뒤, 다시 서식을 손보는 과정이 더 번거롭죠. 온리오피스 10.0은 այդ 작업을 문서 편집 화면 안에서 처리하는 쪽으로 바꿨습니다.

핵심 내용

  • 온리오피스 10.0은 문서·스프레드시트·프레젠테이션·PDF 편집 화면에 맥락을 파악하는 AI 도구를 넣었습니다.
  • AI 탭에서 초안 작성, 요약, 번역, 내용 정리, 서식 작업을 할 수 있고 채팅 기능도 함께 제공합니다.
  • 무료로 추가할 수 있는 앱 4종이 새로 나왔습니다. 문서 저장, 양식 수집, 기밀 자료 공유, 업무 공간 자동화에 각각 초점을 맞췄습니다.
  • PDF의 개인정보성 정보 삭제, 재사용 서명, 표 인식처럼 문서 마무리 작업을 돕는 기능도 추가됐습니다.
  • 휴대폰 앱에는 AI 비서, 양식 자동 입력, 음성 입력이 더해져 이동 중에도 간단한 문서 작업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문서 밖으로 안 나가도 될까

급하게 받은 계약서나 제안서를 읽을 때, 핵심부터 파악하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요약을 부탁하려고 문장 일부를 복사해 다른 서비스로 옮기면 어떤 내용을 보냈는지 다시 확인해야 해 은근히 신경이 쓰이죠.

온리오피스 10.0은 문서, 표 계산 파일, 발표 자료, PDF를 편집하는 화면 안에 AI 기능을 넣었습니다. 전용 AI 탭과 채팅 화면에서 초안 작성, 요약, 번역, 항목 정리, 서식 지정 작업을 요청하는 방식입니다. 파일을 닫거나 내용을 별도 도구로 옮기지 않은 채 작업 흐름을 이어 가는 데 초점이 있습니다.

원문은 업무별 활용 예도 제시했습니다. 법무 업무에서는 계약서 요약을, 분석 업무에서는 예측이나 피벗 테이블 생성을, 관리 업무에서는 아이디어를 발표 자료 형태로 구체화하는 데 쓸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피벗 테이블은 표에 쌓인 데이터를 기준별로 묶어 보는 기능입니다.

다만 AI가 만든 결과를 그대로 보내기보다는 숫자와 고유명사, 빠진 조건을 마지막에 확인하는 습관은 남겨 두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긴 문서를 요약할 때는 한 번에 결론을 요구하기보다 ‘결정해야 할 항목’, ‘기한’, ‘확인할 위험’처럼 원하는 틀부터 정하면 검토가 한결 쉬워집니다.

💡 꿀팁 · AI 탭에 “이 문서를 ①결정 사항 ②담당자 ③마감 일정 순서로 5줄 이내로 요약해 줘”라고 요청해 보세요.

반복 업무는 어떻게 줄이나

매번 비슷한 형식의 회의 메모나 보고서 첫 문장을 만들다 보면 내용보다 형식을 맞추는 데 시간이 먼저 갑니다. 같은 요청을 되풀이해야 한다면 AI 기능도 한 번 쓰고 끝내기보다, 자주 쓰는 지시를 꺼내 쓰는 편이 낫습니다.

온리오피스는 미리 준비된 요청문과 사용자가 직접 만든 AI 작업, AI 비서, 저장해 둔 요청문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팀이 자주 하는 일을 같은 방식으로 요청하도록 만들어 반복 작업을 줄이려는 구성입니다. 단순히 대화형 창 하나를 넣은 게 아니라 작업 단위 자체를 저장하는 방향에 가깝습니다.

AI에 연결할 모델도 조직이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품질, 속도, 비용을 기준으로 고를 수 있으며 클라우드 사용자는 OpenRouter를 통해 AI 기능을 켤 수 있습니다. 회사 내부에 설치해 쓰는 환경에서는 외부 모델은 물론 내부에서 돌리는 모델도 연결할 수 있고, 민감한 데이터는 그 환경 안에 남길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비개발 직장인이 먼저 볼 부분은 ‘무슨 모델인가’보다 어떤 문서에 AI를 쓸지입니다. 연휴 중 이동하면서 메모를 정리하는 용도라면 공개해도 되는 자료부터 시험해 보세요. 고객 정보나 계약 조건처럼 조심해야 할 자료는 회사의 사용 기준부터 확인하는 순서가 안전합니다.

💡 꿀팁 · 자주 쓰는 요청문은 “아래 내용을 팀 공유용으로 제목·결정사항·다음 할 일로 정리”처럼 결과 형식까지 넣어 저장하세요.

온리오피스 AI 기능만 늘어난 걸까

문서 협업 도구는 글을 쓰는 화면만 좋아져도 충분해 보이지만, 실제 일은 파일을 찾고 의견을 받고 자료를 모으는 과정까지 이어집니다. 문서가 여러 채널에 흩어져 있으면 최신본을 찾는 일부터 피곤해지죠.

이번 버전에는 온리오피스 문서 도구를 넓혀 주는 무료 앱 네 가지가 들어왔습니다. AI Agents는 자료를 찾고 개인별 지식 자료를 바탕으로 업무 공간을 자동화하는 기능입니다. Forms는 양식으로 정보를 받고 응답을 분석하는 데 쓰입니다. Files는 접근 권한을 나눠 문서 보관함을 한곳에 모으는 앱이고, Rooms는 기밀 자료를 위한 별도 협업 공간을 제공합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이 앱들이 기본으로 켜져 있다고 합니다. 서버에 직접 설치해 쓰는 경우에는 설치 명령으로 추가할 수 있다고 원문은 안내합니다. 설치 방식과 권한 설정은 회사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이 부분은 IT 담당자에게 확인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기획이나 영업 부서라면 Forms의 쓰임을 먼저 떠올려 볼 만합니다. 행사 신청, 고객 요청, 내부 의견 수집처럼 정해진 항목을 받아야 하는 일을 한곳에 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밀 문서를 다루는 팀이라면 Rooms처럼 자료를 분리하는 도구가 필요한지, 기존 협업 방식에서 무엇이 불편한지부터 적어 보면 선택 기준이 생깁니다.

💡 꿀팁 · 팀 자료를 옮기기 전에 ‘외부 공유 가능·팀 내부·제한 자료’ 세 범주로 먼저 나누면 저장 공간을 정하기 편합니다.

PDF와 휴대폰 작업도 달라졌나

PDF는 최종본처럼 보이지만, 주석을 달고 서명하고 표를 다시 활용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발표 자료도 회의실 화면과 출력물에서 다르게 보일 수 있어 마지막 단계에서 손이 많이 가는 편입니다.

온리오피스 10.0의 PDF 편집기는 파일 안의 부가 정보를 지우고, 주석 모양을 조정하며, 표를 자동으로 찾아내고, 다시 쓸 수 있는 서명을 지원합니다. 문서 편집기에서는 공동 작업자의 커서를 실시간으로 따라갈 수 있고, 관련 문단이 페이지를 넘어 따로 떨어지지 않도록 묶는 기능도 추가됐습니다.

표 계산 파일은 함수 처리와 수식 안내를 다듬었고, 발표 자료는 보기 방식과 인쇄 설정의 폭을 넓혔습니다. 슬라이드를 GIF나 비디오로 내보내는 기능도 포함됐습니다. SVG 그림을 편집 가능한 도형으로 바꾸거나 차트에 데이터 표를 붙이는 기능, .xls 저장 지원도 이번 변화에 들어갑니다.

무료 iOS·안드로이드 앱에는 그록과 딥시크 같은 새 AI 제공업체를 포함한 AI 비서가 추가됐고, 양식 자동 입력과 음성 입력도 지원합니다. 긴 연휴에 떠오른 아이디어를 휴대폰으로 짧게 받아 적어 두고 업무 복귀 뒤 데스크톱에서 다듬는 흐름에는 잘 맞을 수 있겠습니다. 다만 휴대폰 음성 입력 결과에는 오탈자가 있을 수 있으니 제출 전 원문을 한 번 읽어 보세요.

💡 꿀팁 · PDF를 외부에 보내기 전에는 파일 속성에 작성자 등 부가 정보가 남아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메타데이터 제거 기능을 사용하세요.

그래서 나에게 무엇이 달라질까

문서 작성과 요약, 자료 수집이 한 도구 안에서 이어지면 파일을 옮기고 형식을 다시 맞추는 시간을 줄일 여지가 생깁니다. 특히 AI를 ‘답을 대신 내는 도구’보다 반복되는 문서 정리의 출발점을 만드는 도구로 쓰면 검토할 지점도 더 선명해집니다. 휴대폰과 PDF 작업까지 연결돼 있어 업무 장소가 달라져도 같은 파일 흐름을 유지하기 쉽습니다.

내일 바로 써먹기

  1. 온리오피스에서 공개 가능한 짧은 회의 메모 하나를 열고, AI 탭에 ‘결정 사항·담당자·기한’ 형식으로 요약해 달라고 요청해 보세요.
  2. 팀에서 반복하는 보고서나 회의록 요청문 하나를, 결과 형식까지 포함해 저장용 요청문으로 만들어 보세요.
  3. 외부 발송 예정 PDF가 있다면 발송 전에 메타데이터와 주석, 서명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용어사전

  • OpenRouter · 여러 AI 모델을 한 연결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입니다. 원문에서는 클라우드 사용자가 온리오피스 AI를 켜는 경로로 언급됐습니다.
  • 피벗 테이블(Pivot Tables) · 표에 있는 많은 데이터를 항목별로 묶고 합계나 개수를 빠르게 보는 표 계산 기능입니다.
  • MCP 서버 · AI가 다른 도구나 자료와 연결돼 필요한 정보를 가져오도록 돕는 연결 방식입니다. 원문에서는 AI Agents 지원 요소로 나옵니다.
  • 메타데이터 · 파일 본문 외에 작성자, 작성 시각 등 파일에 딸린 정보입니다. 상황에 따라 외부 공유 전에 제거할 수 있습니다.
  • SVG · 크기를 키워도 선명함이 유지되는 그림 파일 형식입니다. 이번 버전에서는 편집 가능한 도형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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