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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 딥 리서치 사용법,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조사

돋보기 렌즈 안에 여러 겹의 조사 문서가 보이는 모습

조사를 맡겨 두고 채팅을 떠나도 됩니다.

제미나이 딥 리서치는 여러 자료를 분석해 보고서를 만들고, 보통 5~10분이 걸립니다. 연휴 마지막 날, 월요일에 필요한 자료의 뼈대를 미리 맡겨 두기 좋은 이유죠.

핵심 내용

  • Deep Research는 Gemini 앱에서 주제를 정하면 Google 검색을 기본 자료로 삼아 심층 조사 보고서를 만듭니다.
  • 조사 전에는 제미나이가 만든 조사 계획서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계획서 수정`으로 범위와 방향을 고칠 수 있습니다.
  • Google 검색 외에도 Gmail, Drive, 업로드 파일, NotebookLM 노트북을 조사 자료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Gmail과 Drive는 Google Workspace 앱 연결이 필요합니다.
  • 완성된 보고서는 채팅 목록에서 다시 열 수 있으며, AI 음성 개요로 듣거나 Docs로 내보내고 복사할 수 있습니다.

긴 자료 조사가 왜 막막할까

보고서나 제안서를 앞두고 자료를 찾기 시작하면 검색 결과를 여러 탭으로 열고 닫는 데 시간이 먼저 듭니다. 어떤 자료를 봐야 할지, 빠진 관점은 없는지 판단하는 일도 만만치 않죠. 특히 월요일 출근 전에 필요한 업무 주제가 있다면 조사 자체를 시작하는 부담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Gemini의 Deep Research는 이런 때 질문 하나를 출발점으로 조사 보고서를 만드는 기능입니다. 기본 자료는 Google 검색입니다. 짧은 답을 바로 받는 대신, 여러 자료를 분석하는 조사 과정을 거쳐 보고서를 받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기다리는 시간도 염두에 두면 좋습니다. 공식 도움말은 보고서 작성에 보통 5~10분이 걸리고, 주제가 복잡하면 더 오래 걸릴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급하게 답 한 줄이 필요한 질문보다는 회의 준비용 비교 조사나 처음 보는 분야의 배경 파악처럼, 시간을 들여 읽을 결과물이 필요한 상황에 맞습니다.

제미나이가 계획서를 먼저 보여 준다는 점도 꽤 쓸모 있습니다. 보고서가 나온 뒤 ‘이 내용은 빼야 했는데’ 하고 아쉬워하기보다 조사 시작 전에 범위부터 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 요청은 넓게 쓰고, 계획서에서 대상과 비교 기준을 확인하는 순서로 가면 됩니다.

💡 꿀팁 · 조사 요청에 결과물의 용도를 한 문장으로 먼저 넣어 두면, 계획서를 검토할 기준이 생깁니다.

제미나이 딥 리서치 시작 순서

시작은 컴퓨터에서 gemini.google.com에 들어가는 것부터입니다. 텍스트 상자에서 `파일 추가`를 누른 뒤 `Deep Research`를 선택하세요. 일반 대화창에 바로 질문을 쓰는 것과 달리, 먼저 조사 기능을 고르는 순서입니다.

참고할 파일이나 이미지가 있다면 `파일 추가`에서 `파일`을 눌러 넣을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받은 자료 내용과 외부 정보를 함께 검토하고 싶을 때 쓸 만합니다. 다만 자료를 넣었다고 요청 문장까지 생략하면 안 됩니다. 무엇을 비교하고 어떤 답을 얻을지 질문에 적어야 합니다.

자료 범위를 정하려면 `소스`를 클릭합니다. Google 검색은 기본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검색 대신 선택한 자료만 보고 조사하게 하려면 Google 검색 선택을 해제하면 됩니다. Gmail이나 Drive를 자료로 고를 수도 있지만, 이 서비스는 Google Workspace 앱이 Gemini 앱에 연결되어 있어야 선택할 수 있습니다. NotebookLM의 노트북도 조사 자료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질문을 입력하고 `제출`을 누르면 제미나이가 조사 계획서를 만듭니다. 바로 시작하지 말고 빠진 항목이나 원치 않는 방향이 있는지 읽어 보세요. 바꿀 부분이 있으면 `계획서 수정`을 누른 다음 `조사 시작`을 선택합니다. 완료될 때까지 화면을 지킬 필요는 없습니다. 웹에서는 해당 채팅 옆에 완료 표시가 나타나고, 모바일에서는 기기 알림으로 알려 줍니다.

💡 꿀팁 · 외부 검색만으로 조사한다면 `소스`에서 Google 검색이 선택되어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요청 문장은 어떻게 쓸까

좋은 조사 요청은 어려운 표현보다 ‘무엇을 결정하려는지’를 분명히 적는 데서 시작합니다. 도구를 비교한다면 비교 대상, 비교할 항목, 마지막에 받고 싶은 형태를 한 줄에 담으세요. 제미나이는 요청 뒤 계획서를 제시하므로, 처음부터 완벽하게 쓰려 하기보다 검토할 수 있는 초안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적어도 됩니다.

회의용 배경 자료가 필요하다면 이렇게 요청할 수 있습니다. “신규 프로젝트 검토 회의용으로 생성형 AI 도구의 활용 사례와 도입 전 확인할 점을 조사하고, 항목별 비교 보고서로 정리해 주세요.” 이때 계획서에서 활용 사례가 너무 넓게 잡혔다면 우리 팀이 다루는 업무 범위로 좁혀 달라고 수정하면 됩니다.

파일을 올린 상황이라면 파일 안의 내용과 조사 범위를 연결해 주세요. “업로드한 기획안을 기준으로 핵심 주장과 확인이 필요한 가정을 구분하고, Google 검색 자료를 바탕으로 검토 항목을 정리해 주세요.”처럼 쓰면 파일을 단순 첨부하는 것보다 조사 목적이 선명해집니다.

NotebookLM 노트북이나 연결된 Gmail, Drive를 자료에 넣을 수 있는 환경이라면 내부 자료와 외부 검색의 역할도 나눠 요청해 보세요. “선택한 자료에서 현재 상황을 정리하고, Google 검색으로 보완할 조사 질문을 제안해 주세요.” 다만 공식 도움말에는 Gmail·Drive 같은 Google Workspace 서비스를 자료에 포함할 때 사용할 수 없는 기능이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화면에서 선택 가능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꿀팁 · 요청 끝에 ‘비교 기준’이나 ‘확인할 가정’을 넣어 두면 계획서에서 고칠 지점이 더 또렷해집니다.

완성 보고서를 업무에 쓰는 법

보고서가 준비됐다면 읽고 끝내기보다 다음 작업에 맞춰 꺼내 쓰는 편이 좋습니다. 과거 보고서를 다시 찾으려면 gemini.google.com에서 채팅 목록을 확인하세요. 채팅이 숨겨져 있다면 상단 `메뉴`를 연 뒤 `최근`에서 조사 보고서가 든 대화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만든 조사 결과가 목록에 보이지 않아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공식 도움말에 따르면 과거 조사 보고서는 활동 기록 유지 설정이 켜져 있어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다시 참고할 조사라면 결과를 만든 직후 위치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별도로 내보내 두는 습관이 낫습니다.

긴 보고서를 눈으로만 읽기 버겁다면 해당 채팅의 Canvas 패널 오른쪽에서 `만들기`를 누르고 `AI 오디오 오버뷰`를 선택해 음성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이동 중 보고서의 큰 흐름을 파악하거나, 문서를 읽기 전 핵심 주제를 훑는 용도로 써 볼 만하죠.

공유할 문서가 필요하면 Canvas 패널 오른쪽의 `공유 및 내보내기`를 엽니다. 여기서 `Canvas 공유하기`, `Docs로 내보내기`, `콘텐츠 복사` 가운데 목적에 맞는 방법을 고르면 됩니다. 보고서에 기반한 시각 자료가 필요하다면 `만들기`에서 원하는 형태를 설명하는 요청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Google AI Ultra 요금제에서는 보고서에 차트, 다이어그램, 대화형 시뮬레이터 같은 시각 요소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 꿀팁 · 회의 문서로 옮길 때는 `Docs로 내보내기`를 선택하고, 원래 조사 채팅은 근거를 다시 확인할 수 있게 남겨 두세요.

그래서 나에게 무엇이 달라질까

자료 조사에 쓰는 시간을 없애 주기보다, 질문을 세우고 조사 범위를 검토하는 데 집중하게 해 주는 기능입니다. 출근 전 조사 요청을 시작해 두고 완성된 보고서를 문서나 음성으로 이어서 확인하면, 업무 준비의 첫 단계를 덜 막막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내일 바로 써먹기

  1. gemini.google.com에서 `파일 추가` → `Deep Research`를 선택한 뒤, 이번 주에 확인할 업무 주제로 조사 요청 하나를 제출해 보세요.
  2. 제미나이가 제시한 계획서를 읽고 `계획서 수정`에서 비교 기준 또는 제외할 범위를 한 가지 이상 고쳐 보세요.
  3. 완성된 보고서의 Canvas 패널에서 `공유 및 내보내기` → `Docs로 내보내기`를 선택해 다음 업무 문서의 초안으로 활용하세요.

용어사전

  • Deep Research · Gemini가 여러 자료를 분석해 한 주제의 조사 보고서를 만드는 기능입니다. 질문을 보낸 뒤 조사 계획서를 검토하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 Google Workspace · Gmail, Drive 등 업무용 Google 서비스를 묶어 쓰는 환경을 말합니다. Deep Research에서 이 자료를 선택하려면 Gemini 앱 연결이 필요합니다.
  • Canvas · Gemini에서 만들어진 결과물을 보고 공유하거나 내보내는 작업 영역입니다. 조사 보고서의 음성 개요와 내보내기 기능도 이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 AI 오디오 오버뷰 · 조사 보고서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게 만드는 기능입니다. 보고서가 있는 채팅의 Canvas 패널에서 실행합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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